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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이 시청자들의 지적과 비판을 적극 수용하는 탄력적인 자세로 새로운 시즌을 향해 달린다고 전했습니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SBS 간판 예능 '런닝맨'은 곧 시즌을 종영하고

 쉼 없이 2017년 1월 벽두부터 시즌 2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무엇보다 멤버 변화에 집중을 둘 예정이지만 '출혈'이나 불미스런 하차라기 보다 'WIN·WIN'을 위한 포석이 인상적입니다.

원년멤버인 송지효와 김종국은 졸업을 선택했으며, 새로운 멤버로 강호동이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추가멤버를 검토중이며, 포맷 변화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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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 함께해온 런닝맨의 포맷변화가 시원섭섭한데요!

그래도 유재석씨와 강호동씨의 조합이라 많은 기대가 됩니다 :-)

더욱 재밌게 달릴 수 있는 런닝맨의 변화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