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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의혹’ 조영남, 실형 면했다…法, 집행유예 2년 선고


법원이 그림 대작 의혹을 받은 가수 겸 화가 조영남에게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합니다.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18단독으로 조영남의 사기 혐의에 대한 선고 공판이 진행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재판부는 조영남에게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조영남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화가 두 명에게 그림을 그리게 하고, 덧칠 작업만을 거쳐 자신의 이름으로 그림을 판매,
 1억 6000여 만원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고 합니다.
지난 8월 결심 공판 이후 2개월 만이자, 사건 첫 접수 이후 1년 2개월만의 1심 선고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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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판 당시 부터 자신의 무혐의를 주장해온 조영남 씨 인데요.
실망을 감출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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