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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박수진 부부가 오늘(10일) 둘째를 얻었다.

TV리포트는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오늘(10일) 새벽 서울 일원동 S병원에 입원, 

출산을 준비하는 것을 직접 목격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새벽 무사히 딸을 출산했다고 합니다.

배용준은 현재 아내 박수진의 곁을 지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큰 아들 역시 병원을 찾아 동생과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가족들도 득녀의 기쁨을 함께 축하하고 있다고 합니다.

병원 관계자는 "두 사람이 최대한 조용히 입원하고 출산하길 바라더라.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라며 "가족들이 모두 기뻐하고 있다"고 귀띔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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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육아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둘째 순산을 축하드립니다~